처음 참여라 낯선 분위기였지만 진행해주시는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아이도 재미있어하여 무척 만족스러웠다. 

이사온 지 일년이 안되었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이제야 참석하게 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답사 전에 미리 사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도 미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다. 

갯벌의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5학년 아들과 펄갯벌을 한 시간 산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일상으로부터의 멋진 탈출이었다. 

내년에 새로운 곳에서 또다른 만남이 기대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