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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반달도서관 길위의인문학 참가후기 -김준희 영일초4김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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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8 20:55 조회618회 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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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반달도서관 길위의인문학 참가후기 -김준희 영일초4김호정

 

엄마따라간 정약용생가! 처음에는 설레기도하고 독후감을 써야한다는 숙제에 가기가 싫기도 하였지만 엄마랑 같이 정약용 생가를 가보니 즐거운 여행이었던 것 같다. 특히 생가에서 보물 찾기를 할 때 너무 떨리고 재미 있었다. 나는 거중기와 목민심서를 답해야했다. 아마도 그답은 평생 못 잊을것같다.책을 읽고 공부해서 답을 얻는 것보다 이렇게 탐방하고 보물찾기를 하며 답을 알아가니 더욱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같다. 

엄마와 이번 여름방학 즐거운 여행을 한것같다. 

 

길위의 인문학 정약용 생가 탐방 소감문- 김준희  

길위의 인문학! 처음 인문학이라해서 과연 인문학이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어쩌면 쉽기도 하고 어렵기 도한 인문학! 길위의 인문학 포스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길 이라는 글자 위에 가족인 듯 한 사람들의 그림자가 발걸음 가볍게 가고 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위해 연구하는 학문 인문학 바른 인성독서에 있음을 알게 하는 탐방이었다. 수원에 살면서 유네스코에 등재된 화성과 그 화성을 건축한 정약용 선생을 제대로 알지 못한 부끄러움이 앞선다. 건축가이며, 기술자, 과학자 이기도한 정약용 선생님! 그의 생가를 탐방하며 그의 지혜가 독서에서 옮을 다시한번 느낀다. 또한 그의 생가의 검소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현대 사람들이 과시하기 좋아하며 좋은 옷과 좋은차와 좋은집만을 고집하며 갑질을 하는 요즘시대! 내면의 독서를 통한 지혜로움이 충만한 정약용 선생의 검소함에 머리숙여 존경함을 표한다. 만약 다시 살리고 싶은 역사인물이 있다면 정약용이 뽑혔음에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말로가 아닌 몸소 실천을 보여주는 그런 인물이 지금 이 시대 우리사회가 필요한 듯 하다.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 반달도서관에서 가족과 좋은 추억을 갖게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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