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영향으로 연기되었던 그림이 있는 인문학을 7월 18일에 운영하였습니다. 

종전과 운영일시가 바꿔서 참가자에게 일일이 하나하나 연락을 하고, 취소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 다시 참가자를 모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도 많이 참여해줘서 무사히 끝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강연을 시작하고 현장탐방을 갔는데 여름이라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다행히 강연과 현장탐방이 마음에 들었는지 도서관에 도착하고 다음에 할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가시는 참가자들이 있어서 더욱 뿌듯하게 프로그램을 끝냈습니다.

마당이 있는 인문학도 무사히 잘 끝나고 후속모임도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라면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