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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기적의도서관] 인간을 위한 집, 그리고 마을 1,2차 탐방후기 -최O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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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6 11:41 조회382회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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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기적의도서관] 인간을 위한 집, 그리고 마을 1,2차 탐방후기 -최O경-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행사를 통해 두 번의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강경답사에는 정말 길 위는 걸어다니는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주변에서는볼 수 없었던 일본식 건축물을보면서 그 당시의 모습을상상해 볼 수도 있었고 더 발전할수 있었던 강경의 모습이 옛 모습 그대로 멈추어 있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뜨거운 날씨였지만 즐거운 설명을 들으며 걸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두 번째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에서는 서민층·중산층으로 구분해서 보여주는 집들에서 그들의 삶을 느낄 수도 있섰습니다. 물론 그 시절을 전부 표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아직도 그 뒤편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 더 따뜻하고 정답게 느껴졌습니다. 추사 김정희 고택 역시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두 번의 답사를 통해 자연을 느끼고 딸과의 행복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것이 세 번째 전주가 더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최O경(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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