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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기적의도서관] 인간을 위한 집, 그리고 마을 1,2차 탐방후기 -이O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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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6 11:39 조회451회 20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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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기적의도서관] 인간을 위한 집, 그리고 마을 1,2차 탐방후기 -이O경-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아니었더라면 강경, 외암리마을과 예산지역을 가볼 일이 있었을까 ? 그날 생각이 들었다.

사전 이론수업을 듣고 현장에서 교수님의 적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탐방을 했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탐방이 된 것 같다. 외암리 마을을 다니면서는 옛 정서를 느끼기에 충분했고 아이는 우리나라 민속마을을 알게 됨에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집이 보이고 자 집을 찾아보고, 우리나라 기와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아이와 짧게나마 이론적인 대화를 한다는 것이 뿌듯했다 ^^ 역시 아는 만큼 생각하고,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강의 중간에 교수님께서 을 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 인문학 시간이 숲을 볼 수 있는 사고와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창문을 좀 더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에 충분한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전주한옥마을도 너무 기대가 되고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통해 아이와 함께 이웃과 함께 소풍이상으로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기적의 도서관 시국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이O경(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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