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문화정보도서관] 우리옛이야기 1차 - 우리 옹기 이야기(김현○)

가을날씨처럼 맑고 청아한 날!

통기성, 방부성, 토화성 좋은 옹기 만나서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퀴즈도 풀고 내내 긴장감있는 진행으로 즐겁게 해주신 고성광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함께 했습니다. 된장항아리를 오랫동안 물에 잘 우려 매실액항아리로 썼는데 매실액이 영 이상한 맛을 낸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고선생님 말씀이 하아리는 숨쉬는 용기라 처음 담은 식품에 맞는 균(된장은 고초균!)이 살고 있어 한가지 용도로만 써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원리를 모르고 고초균 잔뜩 묻은 항아리에 새콤달콤한 매실원액을 바랬으니... 참 사람은 계속 배워야한다는 말이 참 맞습니다. 우리의 것인데 모르는 것이 참 많았습니다. 옹기! 더 이뻐하고 사랑해야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신 도서관 샘들 감사합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시면 언제나 일등으로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옹기 심화과정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