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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도서관] 인류의 역사를 넘어선 공룡의 발견과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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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완 15-07-10 12:16 조회661회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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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도서관] 인류의 역사를 넘어선 공룡의 발견과 그 의미
2015년 6월27일 병점도서관 길위에 인문학 문화강좌 에 참여했습니다.

아름다운 초여름 10시에 강의를 시작으로 고정리 화석산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었습니다.

거의 만석에 도달한 참석인을 보면서 도서관 당무자의 노력과 주민들의 열정적인 문화수요를 느끼게 됩니다. 

지질학과 고생물학에 대한 관심, 그리고 평소 접근하기 쉽지않은 지역으로에 이동수단 제공등이 좋은 결과를 만든것으로 생각됩니다.

송산면을 지나며 넓은 포도산지에 익어가는 포도, 송산도서관을 보면서 고정리 화석산지 방문자센터에 도착합니다. 산지 출입 게이트 너머 풀밭과 갯벌이 어우러진 드 넓은 공간에 아득히 보이는 붉은 바위를 향하여 테크가 이어져 있습니다.

공룡알 화석은 중국과 몽골리아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이처럼 화성시 남양분지에서 
발견되는것은 매우 드믄 경우이며 식물화석과 더불어 공룡화석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가 발굴되므로 이곳 암반과 뻘속에는 얼마나 많은 공룡 생흔 화석이 존재하는가는 상상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사실 1억년을 넘나드는 과거는 비현실적 사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생흔화석이 발견되면서 이 모든것이 아주 가깝게 느껴집니다.

테크를 통해 붉은 암반을 돌아보면서 뻘밭에 퉁퉁마디(함초)는 무성하게 자라고 열심히 채취하는 일행을 보면서 방문자센터에 도착 찬물을 마시고 2층에서 3D 영상을 관람합니다.

돌아오는길 이번 문화강좌가 만들어져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노력과 이를 이끄는 정책 입안자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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