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의 사람의 경계에는 꽃이 핀다-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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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15-05-29 20:35 조회517회 2015.05.29본문
사람과 사람의 사람의 경계에는 꽃이 핀다-참여후기
나이 50이 넘도록 수목원도 처음 가봤습니다.
바쁘게 여유가 없이 살다보니,천천히 옆을 둘러보지도 못하고 앞만보고 살아왔습니다.
이름도 모르고 살던 우리나라의 꽃과나무들.이렇게 예쁜 꽃과 향기를 우리에게 전하며 피었다가 지고 또피고 있었는데 나만 못 느끼며 산 것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더운 날 먼길을 에너지 넘치게 유쾌하게, 많은 걸 설명해주신 이동혁강사님 수고하셨고,중원도서관 관계자 여러분도 수고 하셨어요.
누군가 알면 보인다고 했는데,오늘 새로 본게 너무 많았고,이제 애들에게 설명해줄수 있는 멋진 아빠가 되도록 공부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열심히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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