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대잠도서관 1차시 후속모임 - 독서토론 패널들의 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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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15-05-05 14:57 조회485회 2015.05.05본문
패널 4 정영숙 - 반구대에 대한 강의, 견학, 책 읽고, 토론하고.....
선사시대 암각화의 중요성을 확실히 깨달은 시간이였다.
사실 토론 준비 시간이 다소 부족 했지만
반구대 속의 주인공등을 깨워 낸 시간이었다.
패널 5 이순혜 - 토론회는 각본없는 드라마였다.
강함과 부드러움의 패널은 아직도 하고픈 이야기가 많은 듯!
주어진 시간에 더 강하게 더 부드럽게....
상대팀에게 어필하지 못한 점이 여운으로 남았다.
준비하는 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지만
불꽃튀는 반박들......참여한 패널들의 내공이 만만찮음을 느꼈다.
패널들 못지않게 열심히 토론회를 지켜봐 준 청중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였다는 후문을 듣고 나니, 늦게까지 남아있던
긴장감이 풀렸다.
패널 6 조혜경 - 길 위의 인문학의 꽃은 토론이였다.
토론을 준비하면서 마칠때까지 시간을 거슬러 우리는 선사시대 사람들인
그리매, 큰주먹, 꽃다지, 얼레지를 직접 만나고
온 것 같은 즐거운 착각에 빠진 시간이였다.
이 멋진 기회를 주신 도서관 관계자와 패널 참가자들 그리고 훌륭하게 토론을 이끌어 준
김살로메 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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