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마루도서관] 성북의 세계문화유산 정릉과 의릉, 그 역사의 현장을 만나다

달빛마루도서관에 강의가 있는 날은 늘 설레는 발걸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벌써 끝나게 되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처음 답사지인 정릉은 대기자로 등록해서 기회가 없었고 두 번째로 가본 의릉의 조각을 본 건 행운이었습니다. 

석호의 해학적인 모습이 기억에 남고 창덕궁의 건축물, 궁궐의 아름다운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창경궁의 회화나무, 백송 등 궁궐의 우리나무를 개인적으로 자세히 볼 수 있었던 점은 매우 뜻 깊었습니다. 

세 번째 화성은 소풍가는 기분으로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신병주 교수님의 해설을 들으며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달빛마루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참가자 :　박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