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앙도서관]미수허목 삶과 철학 (3차)-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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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옥 14-11-17 18:33 조회556회 2014.11.17본문
- 미수허목 삶과 철학 (3차)
▷ 강연 일시 : 2014년 9월 30일(토요일) 13:00-15:00 (2시간)
▷ 강연 장소 : 연천군중앙도서관 시청각실
▷ 탐방 일시 : 2014년 9월 30일(토요일) 15:00-19:00 (4시간)
▷ 탐방 코스 : 미수허목묘역-은거당-미수나루
▷ 참가자 : 성인
연천 도서관에서 실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은 알고는 있어지만, 직접 체험한것은 몇 번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번 길 위에 인문학을 체험하고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구나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 연천에 살면서도, 연천의 주요인물을 몰랐던 때
이렇게 알아주는 오랜 선인들이 이 연천에 주거하고 생활하여 꽃을 피웠던 장소라는 것을 알게 되어 뿌듯함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미수허목 선생님의 그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 다니며 그의 업적과 그의 흔적에 그동안 모르고 지내왔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2. 연천에는 역시 역사가 멈추고 시간은 흐르는 곳
수도권과 근접하게 위치한 연천에도 서서히 발전의 모습을 보이지만
한반도가 아직은 휴전상태임을 보여주는 군사지역을 통가하면서도
아직은 연천의 역사의 터를 보유하는 구석기를 시작으로 연천의 미수허목 선생님의 자취가 남아있는 곳을 유지하고 보건하기 위한 자취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길 위에 인문학
많은 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못하고 놓치게 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강의 교수님과 만남, 그리고 미수허목 선생님의 후손들까지 함께 하였던 이번 답사를 몸소 체험하면서, 연천에서 미수 허목선생님의 역사적 인물이 가진 위대함을 알리고자 하는 자취를 위해서는 그 곳의 도로공사 진행으로 안좋았던 길과 미수 허목선생님의 터를 완전하게 보건하는 등.. 프로그램을 내실을 좀 더 보강하고 다음에 또다시 미수 허목선생님을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면 좋겠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보고 느끼는가에 따라 그 감동은 많은 사람에게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연천에서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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