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앙도서관]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2차)-안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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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옥 14-11-17 18:12 조회498회 2014.11.17본문
-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2차
▷ 강연 일시 : 2014년 9월 13일(토요일) 13:00-15:00 (2시간)
▷ 강연 장소 : 연천군중앙도서관 시청각실
▷ 탐방 일시 : 2014년 9월 13일(토요일) 15:00-19:00 (4시간)
▷ 탐방 코스 : 통일전망대-경순왕릉-호로고루성지
▷ 참가자 : 청소년
제목: 연천을 탐방하면서
처음 도서관에 들어왔을 때 앞에 있는 스크린에서는 북한의 풍경이 나오고 있었다. 교수님께서 북한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여러 가지 북한의 명소를 보여주셨다. 현재 북한의 모습은 내가 생각했던 모습과 너무 달라 놀랬다. 우리나라의 60~70년대의 모습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북한의 길거리는 많이 발전했었다. 고층빌딩과 백화점, 큰 식당 등 현대 분화시설 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또 앞으로 북한의 발전 가능성과 전망을 알아보니 멀게만 느껴졌던 통일이 좀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통일 전망대로 이동해서 눈으로 직접 군사분계선을 보고 산너머의 북한을 보니 북한과 남한이 단지 철조망을 기준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생각이 들어 휴전을 하고 분단되어 있는 우리나라가 조금 어리석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시 발리 북한과 남한을 가르는 철조망이 치워지기를 바란다. 통일 전망대 다음에는 경순왕의 묘지를 보면서 뵤한 기분을 느꼈다. 호루고루 성지는 임진강을 바라보고 있는 성지로 전쟁때 정말 중요한 요지가 되었다는 것을 느꼈고 연천이 전략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곳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 하루 동안 연천에 대해 진심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되었고 북한에 대해 배우고 알게 되면서 남북한 분단과 통일에 대하여 조금 더 진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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