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중앙도서관]30만년의 역사, 연천군을 말하다(1차)-전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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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옥 14-11-17 17:35 조회487회 2014.11.17본문
[연천군 중앙도서관]30만년의 역사, 연천군을 말하다(1차)-전성희
- 30만년의 역사, 연천군을 말하다(1차)
▷ 강연 일시 : 2014년 8월 30일(토요일) 13:00-15:00 (2시간)
▷ 강연 장소 : 전곡선사박물관 다목적홀
▷ 탐방 일시 : 2014년 8월 30일(토요일) 15:00-19:00 (4시간)
▷ 탐방 코스 : 전곡선사박물관-구석기공원
▷ 참가자 : 초등학생 및 학부모
제목: 주먹도끼를 통해 구석기인을 이해하다.
사실 국사책 처음 배울 때 나오는 구석기가 별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 체험 후 우리 고장 연천군 전곡읍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그리고 주먹도끼가 주어진 세계를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느껴졌던 것이 실제로 만들어 보니 굉장한 디테일이 필요하다는 것도 그 안에 고도의 기술이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이슐리안도끼의 발견으로 동아시아의 높은 지적 수준을 증명 한다는 사실 세계 고고학책에 전곡읍이 있다니 신기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진짜 고고학자 분을 만나보고 실제 고고학을 공부하는 것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 참여 후에 우리집 꼬마들이 고고학자가 되고 싶다고 해서 그것도 신기했다. 이번 체험으로 우리 고장을 좀 더 깊게 알게 되어 좋았고. 생각과 직접 해보는 것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꼬마들이 어려서 조금 힘들어 했지만 조금 더 큰 후에 다시 체험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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