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빛도서관] 아라뱃길, 역사와 문학을 말하다 (3차)_이영주

-아라뱃길을 거닐며, 전쟁과 역사, 그리고 문학을 만나다.

강연 : 2014.09.17(수) 아라뱃길따라 살펴본 문학 속 전쟁이야기(권율의 문학적 형상)

탐방 : 2014.09.20(토) 행주산성

 

작성자 : 이영주

 

 

 권율장군과 행주산성 그리고 국궁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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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소가 있다는 것을 무척 자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서, 그러나 너무나 열악한 상황에서 

부녀자, 의병, 승병, 모든 백성이 한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겠다는 열의와 희생으로 힘든 전투를 치뤘다는 것, 

임금도 몸을 사리고 도망가려 했는데 임금을 붙잡아 가며 나라를 버리지 않은 민심은 어떠했을까?  

 

?천대받고 무시당한 백성이 왜 그토록 이 나라를 지키려는 호국의지를 불태웠을까?  

7년의 모질고 긴 임진왜란... 전 국토가 심하게 고통받은 전장의 곳곳에서 참으로 놀라운 기적들이 일어났는데...  

?현재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까? 지금도 우리는 곳곳에서 기적을 경험한다.  

그리고 너무나 마음 다른 실망도 경험한다.  

?불만도 비판도 뒤로하고 묵묵히 지키고 싶은 마음? 권율장군, 선로,  

?그리고 서로 다른 처지의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얽혀서 맑은 가을날 마음 저 깊은 곳도 흐르는 혼란이 생겼다.  

 

?생각하게 되고, 고민하게 되고, 그리고 즐거움을 함께 한 하루였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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