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도서관]끊어진 철길에서 시작하는 평화와 통일의 길-1차(양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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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숙 14-11-06 21:21 조회695회 2014.11.06본문
교하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끊어진 철길에서 시작하는 평화와 통일의 길> 탐방 후기
10.14(화) ‘철마를 멈추게 한 DMZ속 역사기행’을 수강한 후 한 많은 세월 원한 서린 휴전선은 태극기 중간선과 92% 같아 휴전선 없애기 방법에 노벨 평화상 재료가 있다고 주장한 필자는 분단의 현장 휴전선 보이는 민통선 주변 역사유적지를 가게 되어 몹시 가슴 설레는 탐방의 길이었고, 개인적으로 가기 어려운 일생 한 번 가볼 수 있는 감개무량한 곳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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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토) 도라산역 DMZ평화열차는 추억 어린 구형 열차였고, 한글, 한자 병기한 철도안내판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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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 전망대 안내병사의 친절한 설명 후 판문점, 자유의 마을 대성동 태극기, 통제의 마을 기정동 적성기, 고려 송악산 개성공단, 나무없어 허전한 북한산, 푸른 남한산은 국력의 차이가 크게 비교되는 분단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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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산 평화공원 처절한 6.25남침전쟁 사진전은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느끼게 하였고, 해병대 파로비(무찌를 파, 오랑캐 로)는 이곳을 탈환하기 위해 사투를 벌인 해병대 용사들의 희생과 전공을 기리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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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4성현(고려 윤관 대장군, 조선의 청백리 황희 정승, 조선 10만 양병설 율곡 이이 대선생, 임진왜란 속 극복 동의보감을 만든 허준 의성) 중 민통선에 있어 가기 어려운 의성 허준 성생 묘를 찾아가 동강 나 윗부분 파손된 비석은 전란 겪은 분처럼 묘도 엄청 시련을 겪은 듯 하였고 앞부분 남은 비문 연결 허준 선생을 알려주었고, 뒷 부분 한자 ‘숭정기원후’가 보여 명나라 연호 사용 광해군 때 비문임을 유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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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리를 발음 이상으로 변경한 지명 ‘해마루촌’은 가구당 3억원 집 정착, 60가구 거주하는 평화로운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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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연천 경순왕릉을 찾아가니 찬란한 경주 신라왕이 항복하여 고려 송악 근처에 와 기구한 생을 보내고 죽어서도 경주 못 가고 연천에 묻힌 기구한 사연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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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고로성을 찾아가니 임진강 중 수심이 얕어 도강이 쉬운 지점(1968.1.21 무장공비 김신조 일당 도강 남하)으로 1600년 전 이 지역을 호령한 고구려 무장들 용맹한 모습을 느끼는 듯 하였다.
돌아오는 차속에서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리는 ‘괴원계회도’(조선 숙종 4년 1678년 여름 대과급제 문관 28인 북악산 배경, 승문원 ‘별칭 괴원’에서 계모임 그림과 28인 좌목 ‘한자표기’, 역사적 과거제도 사료가치 소중한 자료)을 설명하게 되어 뜻 깊었다.
10.25(토) 1100년 전 명주성(강릉지역) 차지한 궁예가 어떻게 태백산맥 험준한 산악 넘어 한반도 중앙 철원에 와 나라를 세웠는가 의문을 갖고 가기 어려운 철원ㅇ르 향해 2차 탐방을 가게 되었다.
2-1)
지형이 덜 험해 한 때는 경기도(세종때 농업 면세 때문 강원도로 편입 오늘에 이름)였던 철원지역 백마고지역에 가니 외선 철로 위로 열차는 다시 달리고 있어 반가웠다.
2-2)
대마리 백마고지 기념탑과 상승각 ‘자유의 종’ 언덕에서 바라 본 철원 평야는 매우 넓었고 DMZ속 백마고지는 안타까웠다. 6.25 전쟁 중 28번 주인 바뀌며 사투를 벌여 백마고지를 차지한 김종오 사단장의 투혼을 되새기고, 40대 육군참모 총장 총망한 4성장군이 불과 46세에 가셨다니 너무 아쉬웠다.
2-3) 포격으로 앙상한 벽면 골조만 남은 3층 노동당 건물은 당시 이 지역이 얼마나 심한 격전지였는가 느끼고 안내판에 공산당의 악행과 폭정을 되새기는 곳이었다.
2-4) 인구 3만명 철원읍, 5만평 철원 역사는 벌판에 흔적만 남아 접경지역 폐허화하여 허무한 세월을 느끼게 하였고, 100년 전 완공된 경원선이 다시 복원되어 117km 금강산, 126km원산까지 통일태극 평화열차가 갈 날을 기원하였다.
2-5)
월정리역에 가니 月井(달 우물, 신령 꿈 예시 효녀가 약수 우물 찾아 아버지 병치료 전설 유래) 지명을 알게 되었고, 휴전선 지키는 병영표어 ‘수사불패 청성투혼’ 철통방어 정신과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철도 표어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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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두루미관에 들러 고품격 학 여러 종류를 살피는 소중한 시간도 있었고, 유명한 철새도래지를 살폈다.
2-7)
모노레일카를 타고 ‘철원 평화 전망대’에 올라 야무진 미모의 女 육군 중위 친절한 설명 속에 DMZ 중간 ‘대동방의 꿈 태봉국 도성 궁예성지’ 거대한 옛 도성, 북 고암산 김일성 고지, 바리봉, 서방산, 넓은 철원 평야 전망하니, 1100년 전 궁예가 명주성(강릉지역)에서 험준한 태백산맥을 넘어와 왜 철원에 도읍을 정했는지 현장에 와보니 의문이 풀리는 듯 하였고, 저 궁예성지를 세계평화공원 건설할 평화통일의 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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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후 어렵게 최전방 검문소를 통과 금강산 전기철교에 가니 1926년 건설 지하자원 수탈과 금강산 광광용 사용(내금강 115km)한 교량 교각이 아직도 튼튼한 정도가 너무도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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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적 임꺽정 전설 어린 한탄강의 孤石亭에 가니 강 중류에 솟은 고석과 정자, 강변 현무암 기암괴석, 돌산위 어찌 살았는지 소나무가 어울려 기이한 풍경이 놀라웠다.
2-10)
북측이 교량을 먼저 만들다 철수 전쟁 중 UN군이 완공한 ‘승일교’는 이승만 대통령과 김일성의 이름에서 ‘승’자 ‘일’자를 택했다는 설과 6.25 당시 한탄강을 건너 북진 중 전사한 박승일 대령을 기려 명명했다는 설이 있으나, 북측의 좁은 교폭, 남측의 넒은 교폭 연결은 국력의 현격한 치이를 표시하는 듯 하였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오늘 본 휴전선과 92%같은 태극기 중간선을 설명(백령도~김포 애기봉위(최저점)~철원 궁예성지(최고점)~ 양구 현리 가칠봉위까지 92% 같은 모양)하고, 태극마크 위 적색은 ‘양’, 불, 남자, 통제, 억압의 북한‘을 상징하고 아래 청색은 ’음, 물, 여자, 자유, 평화의 남한‘을 상징하니 나이들면 여자가 남자를 이기고, 물로 불을 RM는 원리에 의해 아래 청색을 10% 원형 두르는 <평화의 핵> ’통일태극기‘를 만들어 ’2020 통일 운동 추진‘해야 평화 통일로 통일대한민국 건설할 수 있는 ’노벨 평화상의 재료가 휴전선에 있다‘는 주장을 하여 의미 있는 일이었다.
아무나 갈 수 없는 민통선, 통제 구역, 접경지역, 일생 한 번 가기도 어려운 곳 탐방 기회를 준 교하도서관 주최자 여러분, 철마를 멈추게 한 DMZ 속 역삭기행 교육 후 1차, 2차 탐방지 박식한 설명 이기환 경향신문 기자 선생, 1차 탐방지 박식한 설명 이재석 DMZ생태평화학교장, 2차 탐방지 박식한 설명 박종용 철원 문화관광해설사 선생께 깊이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또한 본인에게 농산물 호박 나누어 줄 수 있는 기회와 ‘92%와 통일 태극열차’ 설명 기회 주어 고맙습니다.
탐방 동행한 모든 여러분 평화 통일의 그 날까지 강건 행복 성공하세요
평화통일의 방법 ‘92%와 통일 태극 열차’ 책 집필중인
파주 통일 전도사 양일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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