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와 정가(안동도산서원을 찿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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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4 05:45 조회677회 2014.11.04본문
비내리는 저녁 10월31일 일면식 없는 40여명의 인원이 좁은 도서관에 모여서 옛 선비들의 고귀한 한마디를 듣고자 굿은 날씨속에 모여계시는
것을 보고 모두들 교양에 목말라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강사님(윤용섭 국학진흥원 부원장님)의 한마디 한마디의 알차고 깊은 설명에
정말 인간이 살아가면서 얼마나 공부를 해야 삶을 재미있게 살수 있을까하는 의문점이 남네여 옛 선비들의 남기신 발자취를 하나하나 설명을
들을때 마다 나의 지나온 세월이 참으로 무심하게 흘러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유교의 대가이신 퇴계선생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의 지난날의 아무생각없이 지나온 날들에 교훈을 주는것에 정말 깊이를 느꼈습니다 내자녀 아니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퇴계선생님의
말씀을 함께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주변의 사람들이라도 인성과 부모와 자식에 대한 인과관계를 교육한다면 요즈음에
사회적인 상하관계와 가족관계 친구관계등 모든 인간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될것같군요
11월1일 보술비가 아침에 버스를 타고 국학 진흥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국학진흥원
대한민국의 각 종가의 보물인 장판각(65000장)을 보고 정말옛조상들의 엄청난 지혜와 기술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우리조상님들의 위대한 문화 유산에 정말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장판각 하나하나가 살아 숨쉬는 듯한 조상님들의 손때를 볼수 있엇고 아직도 옆에 계시는 듯한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였습니다
각 문중과 서원의 현판을 볼수 있었고 하나하나 모두 접할수 없었던 문화유산 참으로 좋은기회가 되였습니다
도산서원
지금이나 옛날이나 경쟁사회에 서 얼마나 노력을 해야 성공할수 있었느냐 하는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에 참으로 인간은 경쟁을 벗어날수가
없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산서원의 별시에 몇천명이 모여서 그중에 11명의 선발되였다는 것을 설명하는것을 들을때
면 가슴이 답답하였습니다 선비들으 등용문이 이렇게도 힘드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도산서당 세칸의 좁은 집에서 어린 초등학과를 공부하였다는 것을 들을때 내가 생각할때의 도산서원의 규묘에 한번 놀랐습니다
지금의 아파트로 계산하면 그저 대여섯 평정도 되는 좁은 곳에서 서생들을 가르쳤다는것에 대해 참으로 다시한번 생각을 느껴봅니다
도산서당뒤에 있는 도산서원 여기는 지금의 중고등 학교 정도의 학생을 가르치는 곳으로 설명을 들을때 아담하다는 것을 느꼈고
여기서 유명한 제자들이 나오셨다는 것에 다시한번 고개를 숙입니다 그리고 전시관을 들러보면서 퇴계선생님의 흔적을 볼때 마다
성현들은 무엇하나 하나에 깊은 무언의 무엇을 느끼는 것을 마음속에 담아보았습니다 퇴계선생님의 태실과 종택의 계시는
후손 장손어르신님들의 행동 말씀하나하나에 조상에 대한 자부심과 낮은 자세로 일면의 인식도 없는 40여명의 나그네들에게
한마디 한마디 조상의 대한 예의를 아직까지도 한점 흐트러짐이 없이 예를 갖추어 고귀한 손님접대하듯이 맞이하여 주시는
것을 보고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조상에 높은 덕망을 후손으로서 모든이들에게 예가 어떤것인가를 손수 보여주시는것에
대하여 저의 짧은 식견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말 예란 이런것이구나 하는것을 깊이 배워봅니다
종택을 떠나 퇴계선생님의 묘소를 찾아 보았을때 선생님의 고귀한 정성을 사후에 도 남기신것을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을때
성현의 모습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산소 석물들이 그렇게 많지 않고 비문도 선생님 본인이 기록하여 두었다는 것을 설명들
을때에는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시간이 되였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대에 정도는 없는것 같습니다 태여나서 몇십년을 살아가면서 배우고 익히고 듣고 이 모든것이 끝이없이 이어
진다는 것을 길위에 문학 강좌가 좋은 계기가 되였습니다 앞으로 가족관계와 사회생활을 하면서 좀더 인간관계를 좋게 할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신 영주 도서관 관계자님들에게 감사를 해봅니다 내년에도 이런 좋은 기회가 온다면 정말 행복이 아닐까
생각을 하면서 인간의 삶에 질이 한층 깊이를 느끼는 계기가 되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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