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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 참여후기 (동해시립북삼도서관 이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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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운 14-11-03 16:17 조회525회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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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의 인문학 참여후기 (동해시립북삼도서관 이희정)

1차시. 김남득 시인과 함께 한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애와 문학

2차시. 이승철 교수와 함께 떠난 전설의 바닷길을 찾아서

3,4차시. 이진모 교수와 함께 한 관동팔경의 가치와 문학 I,II 

 

길위의 인문학 여정을 떠나는 첫날이다. 어떤 느낌일까? 사뭇 기대되었다. 

첫날 허균과 허난설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는 교수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말씀 때문에 잠깐 착각속의 그 시대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여러 곳을 함께 다니면서 낯선 수강자분들을 오래전에 알고 지낸 사이처럼서로를 가깝게 해주는것 같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교수님과 해설 하시는분 설명을 듣고 느낌점은 어느곳을 가든 해설을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과 해설자분 덕에 풍류를 즐겼던 선조들의 발자취를 맘껏 느꼈던 4주 동안의 길 위의 인문학 잊지 못할 2014년의 뜻깊은 시간이였다.

혼신의 힘을 쏟아 우리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강성운주사님과 수고하신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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