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통일에 대한 생각을 되새긴 길위의 인문학 탐방(수원 시 대추골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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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14-11-03 13:07 조회691회 2014.11.03본문
세번째 길위의 인문학의 장소는 충주였다. 처음으로 갔던곳은 충주댐. 우리는 충주댐 위를 걸어 보기도 하고 충주댐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우리나라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을 보면 다른 나라에 비해 원자력 발전에 의존을 많이 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 재료가 싼것에 비해 낼 수 있는 전기량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는 위험하다. 러시아의 체르벨로와 일본의 후쿠시마가 그 예이다. 우리나라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도 요즘 원자력발전소가 멈추는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리고 원자력 발전은 재료는 싸지만 시설이 엄청 비싸다.
만약 우리가 통일을 하게 된다면 북한에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에너지를 대부분으로 사용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충주 중앙탑에 갔는데 신라시대 통일을 한 후 중심에 신라가 통일을 하였다고 세운 탑이다 우리나라도 통일을 하게 된다면 중심에 탑을 세울까? 나는 그럴 것 같다. 하지만 탑이 아니라 문을 세우면 어떨까 싶다. 마치 일제 강점기때 독립을 원했던 “독립문”처럼 말이다. 중앙문에는 두가지 의미를 지니게 한다. 세계 어디로든 뻗어 나가는 곳의 출발점이자 우리나라의 중심을 굳게 지킨다는 의미로 말이다. 마지막으로 갔던 곳은 고구려비이다. 삼국시대 고구려의 장수왕(혹은 장수왕의 손자)이 고구려의 전성기때 영역(?)표시를 위해 세웠다. 사실 고구려 유적은 남한에선 보기 힘들다. 고구려유적이 정말로 보고 싶다면 중국에 남아 있는 것을 보러 가야한다. 통일을 하면 북한에 있는 고구려 유물을 조사,발굴하여 역사의 외곡된 부분을 고치거나 중국,일본으로부터 대항할 수 있는 역사적 증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이렇듯 통일이 되면 좋은점해야할 일을 알아볼수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작성자 오은원(율현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