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 조규일 화백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남도미술 산책 문화탐방-송종남
페이지 정보
보성공공도서관 14-11-01 11:18 조회619회 2014.11.01본문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송종남
지난 9월 20일 보성도서관 행사인 길 위의 인문학 타방 소감을 나름대로 피력한다면, 그동안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미처 생각을 할 수 없었던 미술에 대한 새로운 감각의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이나 신비롭고 뜻 깊은 탐방이라고 할 수 있다.
백민 조규일 화백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남도미술 산책 강좌에서는 우리의 미술사와 수준 높은 미술에 대한 시각과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백민 미술관의 조규일 선생님의 현실적인 우리의 미술 셰계와 국제적인 미술 세계를 실감할 수 있는 현상과 경험의 미술에 대한 설명은 미술의 흥미와 관심을 갖은 백민미술관의 관람이라 할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는 수박 겉핥기의 미술관의 관람이었다고 한다면,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의 미술관 관람은 진정한 수막의 맛과 향기를 맞보는 미술관의 관람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미술관의 관람 여운이 나의 정신과 생각을 사로잡고 있는 여운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보성군립백민미술관의 조규일 화백의 작품 감상, 미술분야, 작품 보관법, 르네상스 3대 거장 등과 함께 우리생활의 모든 분야가 미술의 예외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설명을 듣고 생활속의 미술이라는 새로운 사실을 맏아드리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서재필 조각공원 관람과 우종미술관 관람의 수준 높은 우리의 조각과 미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 이제라도 나의 미술에 대한 감각을 새롭게 깨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의 미술에 대한 시각과 관점이 나와 같은 미술에 대한 문외한이 대부분이라고 할 때에, 늦었지만 미술에 대한 관심을 이제라도 갖게 된 나 자신이 다행스러울 뿐만 아니라,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미술에 대한 괌심으로 미술을 좀더 이해하고 진정한 미술의 미적인 감각의 수준 높은 우리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에 대한 나의 견해는 우리사회가 삶의 현장에서 싸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관광의 수박 겉핥기 문화에서, 진정한 수막의 맛과 향기로운 가치를 감성적으로 느낄 수 있는 문화에 접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나의 관점에서 이번의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은 매우 뜻이 깊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의 행사를 기획하시고 주관하신 보성도서관의 직원 여러분께 심시한 사의를 표하며 특히 담당하신 사서께서 목이 쉬실 정도로 애쓰심에는 인상 깊은 여운이 되고 있다.
첨부파일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