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종대왕릉과 세종대왕릉을 다녀 와서 ( 조선 왕릉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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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영 14-10-29 13:03 조회675회 2014.10.29본문
처음엔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저는 덤으로 신청을 했습니다.
이런 강의를 듣거나 다녀 오면 아이와 할 이야기가 많아 지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책도 많이 읽고 있고요.
겸사겸사 기회가 좋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조선왕조 및 왕릉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을 강의를 통해 쌓고 견학을 하게 되니 보는 눈도 새로워 지고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좋았습니다. 또 선생님이 옆에 계시니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물어 보아서 궁금증 해결도 되고.
그리고 금번 같이 가신 분들이 인문학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 많아 그 분들을 통해 얻은 지식도 많아 좋았습니다.
우리 아들은 일기에 견학 소감문을 쓰면서 끝에 “ 왕릉을 다녀 와서 슬펐다 “ 라고 썼더라구요. 궁금해서 왜냐고 물었더니 세종대왕 같이 훌륭하신 분이 무덤 속에 있다고 생각하니 슬픈 생각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의 다른 생각에 다시 한번 미소 지으며^^
개인적으로 인문학 강의를 너무 좋아는 하지만 직장 생활하느라 시간이 없는 저에게는 너무 큰 도움이 되는 강의 및 견학 이었습니다. 앞으로 인문학 책도 다른 분야로도 읽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한 계기가 되었구요.
어렵게 공공사업에서 기회를 따내어서 좋은 기회를 접할 수 있게 하여 주신 관악도서관 관계자 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준비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셨을지도 느껴 져서 좋았구요.
내년에도 파이팅! 하셔서 좋은 기회 많이 접할 수 있는 시간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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