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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에 다녀와서(성남시 수정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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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8 22:40 조회612회 20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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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문학촌에 다녀와서(성남시 수정도서관)

김유정 문학촌에 다녀오면서 김유정이란 사람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경치구경도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김유정 문학촌에서 김유정이란 사람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집을 구경한 뒤 실레마을 곳곳에 있는 김유정과 관련된 건물이나밭등을 보면서 길을 걸었다. 길을 걸어가면서 주변을 보니 꽃이 많이 피어있었다. 코스모스나국화등을 봤고 꽃은 아니더라도 호박,옥수수,사탕수수도 봤었다. 꽃뿐만 아니라 많이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한옥도 보이긴했다.한옥도 색깔이 알록달록해서 예뻤다. 이런 주변을 구경하면서 길 사이사이마다 김유정과 관련된 것들의 설명을 들으면서 가니 더 좋은 것 같았다. 김유정 밭도보고 김유정이 자주 들렀던 주막도 보고 김유정 우체국도 봤다. 밭이나 주막은 일반적으로 보는 것과 다르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김유정 우체국을 보면서 김유정이란 사람이 정말 대단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왜냐하면 김유정우체국의 원래이름은 김유정우체국이 아니였다고한다.'김유정우체국'으로 바뀐 건 2012년에 바꼈다고한다. 그 설명을 듣고 우체국 이름이 바뀔만큼 이 마을에서는 김유정이란 사람이 대단한 존재라는 것이라는게 느껴졌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문학을 더 알게 된 것 같고 김유정에 대해서도 더 알 게 된 것 같다. 뜻 깊은 경험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설명만 들으면서 가면 재미없었을텐데 친구들과 얘기도 하면서 걸으니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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