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후기(수원시 태장마루도서관)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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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애 14-10-28 11:34 조회647회 2014.10.28본문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후기(수원시 태장마루도서관)이경희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후기 ??
성명 : 이경희
‘인문학’ 하면 언뜻 떠오르는 생각이 지루함, 고리타분한 것, 재미없는 것 이라고 생각들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은 그런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와 가까이 있는 우리가 걸어왔던 과거와, 지금 현재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살아갈 미래의 시간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유익한 역사의 시간들이었다.
결혼과 함께 시작된 육아와 지친 일상들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고 여유로워진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었던 이번 시간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방향 설정과 지침이 되었다.
조선후기 기울어가는 국운을 바라보며 안타까움과 아쉬움, 그 속에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생각해 보게 되고, 잘못했던 과거의 역사 속에서 현재 바로 설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자 우리 아이들을, 꼭 내가 어떻게 어떤 생각으로 살아야할지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머릿속의 많은 지식을 갖기 보다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하는 것 그것만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소명이자 역할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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