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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전주시립삼천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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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4-10-27 14:38 조회553회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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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전주시립삼천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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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숙

 

지난번 탐방이 너무 좋아 이번에 다시 신청했습니다
이번주제는 혼불 작가님 최명희씨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먼저 최명희 문학관에 들러 글을 원고에 쓰는 과정이며 여러 가지 활동했던 자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끈기와 집념이 강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건지산에는 양지바른 곳에 작가의 묘가 안치되어 있어 잠깐 묵념을 했습니다.
근처에 사는 시민들이 오가면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자리에 있어 외롭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혼불에 대한 배경을 알수 있는 혼불문학관에 들렀습니다.
책속에 실려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인형들을 만들어 놓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에 책을 읽을때는 무작정 읽었는데 줄거리와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들으니 다음에 책을 읽게되면 이해가 잘 될것 같았습니다.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한층 문학과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명희라는 훌륭한 작가가 내가 사는 같은 전북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윘습니다.
그리고 혼불 서적을 전권 다 읽어보리라 다짐도 했습니니다.
참 보람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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