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죽변면도서관

울진에 여러해 살면서 기회가 생기면 여러곳을 다녀보고 싶었는데

죽변면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과 함께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알게되었다

온 가족이 아침일찍 집을 나서 성류굴을 가고

학창시절에 했던 시 한편도 쓰고

열정으로 준비해주신 도서관 관계자 여러분들이 있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또한 늘 가까이 지내고 싶었던 도서관과 한층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