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도서관- 문학속에서 인천의 두 얼굴을 만나다(김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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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금 14-10-06 13:01 조회618회 2014.10.06본문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해서 처음 들었을 때 어떤 것인지도 모르고 그냥 들었을 때 많은 의문들이 생겼다. 처음 근대의 인천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인천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인천의 조계지와 당시 일본과 청나라의 인천에서의 활동과 많은 근대의 인천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내가 사는 인천이 정말 이런 곳이었다 하는 생각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두 번째 강의는 다음날 탐방하게 될 지역들을 보면서 탐방의 기대감이 생겨서 빨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근대 시인들의 인천에 대해서 쓴 시들을 보았다. 또한 내가 의문을 갖게 한 것을 지금까지 단편 소설 장편소설을 많이 들어보았지만 단편 시나 장편 시는 그때가 처음인 것 같았다. 이러한 시들을 보면서 정말로 웃음을 자아내는 짧은 시들과 또 이러한 시들에 많은 뜻이 담겨 있는 것을 보면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다음날 우리는 2일에 거쳐 강의를 들은 것을 토대로 탐방을 하게 되었다. 처음 우리는 안산에 있는 다문화센터에 들러서 여러 가지 설명을 들으면서 체험을 하였다. 특별히 나는 중국의 황제 옷을 입고 내가 황제가 된 기분으로 즐거움을 느꼈다. 그리고 다문화 지역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여러 가지 음식도 맛보고 좋은 체험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음으로 우리는 조계지역에서 여러 박물관을 돌아보면서 조계지의 많은 의문을 갖던 것들을 알게 되어가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근대 문학관에서 근대 사물을 시기별로 돌아보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시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시들에 대해서도 더 많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보다 넓은 지식을 쌓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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