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립영주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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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0 19:25 조회765회 2014.09.20본문
인간이 이세상에서 태여나 삶을 이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인것같습니다
우리가 가족과 이웃 모든 인연으로 맷은 인간관계 참으로 어렵고도 즐거운 삶의 일부분인것 입니다 평생 새로운 것을 익히고 배우는것은 삶의 제일의 즐거움입니다 고적답사도 그저 사진이나 찍고
지나쳐 버린것을 오늘의 하루는 인생에서 최대의 행복한 하루인것 같습니다 그냥 지나쳐 버린 것들을 조상의 지혜와 삶을 이해하고 고전의 모습이 현실에 다가오는 느낀것입니다 부석사 일주문(기둥이 한쪽이 하나씩 뿐이 태백산 부석사.현판(서예 박병규 선생님작품) 안양루 부석사 무량수전.부석바위 (선묘낭자의 설이 깃든 바위)하나같이 본것인것들이 (박석홍 선생님의 쪽집게 같은 설명에 살아온 삶에 부끄러움이 앞서는군요 호국사찰 부석사 곡선의 아름다움과 충효사상에 깃들은 아기자기한 설명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산 부석사 깊이 가슴에 새겨 살아가는 데 정말 좋은 마음의 양식이 될것같습니다 안양루의 공포와 공포사이의 포벽 또는포공 등 우리네 삶에 있어서 인성교육이 얼마나 가정과 사회 에 깊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과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거기에는 깊은 교훈이 숨어 있었고 하나 하나의 모든것들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삶에 있어서 무심코 지나치는것들을 이제는 삶에 깊은 인연으로 생각해 봅니다 춘양전의 이도령의 생가 몇백년의 세월속에서도 14대 종손의 설명이 참으로 깊이있는 설명에 나의 인생살이를 다시한번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주도서관 관장님과 직원들의 즐거운 진행에 감사를 드리면서 두서 없이 몇자 적어 봅니다 다시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