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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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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14-07-15 20:28 조회1,077회 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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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현대인의 시각으로 본 충청의 철학

2014712() 길 위의 인문학 계룡시 계룡도서관의 현대인의 시각으로 본 충청의 철학 프로그램을 참여한 후 큰 감동을 받아 나에게 이 번 프로그램은 참 유익하고 의미있는 과정이 되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2시간7. 8() 10:00~12:00에 걸친 인문학 강의와 5시간 7. 12()09:00~14:00에 걸친 탐방으로 구성되었다.

강의와 탐방 진행을 맡으신 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님의 지도로 공자사상의 근본은 인간이 인간을 인간으로 대접하고 자기도 남으로부터 인간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만드는 것 즉 수기치인 (修己治人)이라는 것을 배웠고

  돈암서원(遯巖書院)탐방

산앙루에서는 당과 루의 구별법을 배웠고,

응도당에서 1시간에 걸쳐 조선 중기 유학의 흐름을 배웠고

응도당 액자에 쓰여진 한자의 뜻을 알게 되었다.

지부해함(地負海涵·땅이 온갖 것을 다 지고, 바다가 모든 물을 받아주듯 모든 것을 다 포용하라),

박문약례(博文約禮·학문을 두루 익히고 예를 지켜라),

서일화풍(瑞日和風·좋은 날씨, 상서로운 구름처럼 웃음으로 남을 편안하게 하라)

또 향교와 서원의 뜻을 알게 되었다.

향교 : 현재의 국립 중고등학교

서원 : 현재의 사립대학교

 

종학당(宗學堂)탐방

종학당은 충청도를 대표하는 양반가문 중 하나인 노성의 파평윤씨 종가에서 세운 문중 서당(현재의 사립학교)으로 대과급제자를 42명 배출한 곳으로

정수루에서 파평윤씨 종가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사회지도층의 도덕적 의무)와 윤증의 예학에 대해 알게 되었다.

 명재고택(윤증선생 고택)탐방

사계고택(김장생선생 고택)탐방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시각으로 본 충청의 철학으로 중세 17세기의 충청의 철학은 수기치인과 예학을 중시하여 힘(무력, 폭력, 금권, 권력, 학력)이 지배하는 세상이 아니라 덕(사랑, 믿음, 배려, 봉사)가 존중되는 사회를 추구한 선택이라고 본다.

 다만 아쉬운 것은 시간상 제약으로 명재고택(윤증선생 고택)탐방과사계고택(김장생선생 고택)탐방이 형식적인 탐방이 된 점과 예산의 제약으로 중식을 제공하지 못하는 점(개인 자비 부담 등 대안 강구 필요)에 대하여는 개선이 필요하고, 많이 알수록 많이 보인다고 탐방 전에 사전 교육시간을 좀 더 할애 (2H4H)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위 프로그램을 기획, 준비하시고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정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계룡도서관 이근우관장 및 강혜진 사서 등 직원들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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