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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와 '느낌표'로 만나는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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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 18-07-10 22:50 조회303회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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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와 '느낌표'로 만나는 여정을 다양한 글로 담아보는 길위의 인문학 세번째 시간.....
피곤하고 힘겨운 마음으로 참여했는데 강사 선생님께서 하이파이브로 반갑게 맞아주시는 인사와
열정적인 강의에 오히려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
강사 선생님의 삶과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들을 들려주시면서 내적치유의 중요함을 가르쳐주셨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상처를 치료하고 미안해하며 또 용서하는 시간을 가지셨다는 선생님....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이야기를 해 주셨다.
싸이코 드라마를 통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지금의 모습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가장 행복한 나, 힘있는 나, 힘들었던 나를 생각하고 글로 써보는 시간도 가졌다.
짧은 시간에....
우리가 한걸음씩 한걸음씩 세상을 향해 나아가듯 무엇이든 조금씩 조금씩 써가며 쌓아가기를 해보라고 하셨다.
(초고원고를 보여주시며 무게를 가늠해 보라고 하시기도....)
우리들에게도
거울을 보고 미소지으며 '괜찮아'라고 말하기, 지속적으로 글쓰는 곳을 마련하기,
들려주는 방식으로  써보기 (이야기하듯) 를 하라고 하셨다.
수업 마무리 시간에 주신 선물 낱말카드  단어처럼 누구에게나 자랑스러운 나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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