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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는 '물음표' ? 가슴에는 '느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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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18-07-06 10:15 조회365회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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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벌써 두번째 만남을 가졌다.
머리에는 '물음표' 가슴에는 '느낌표' 라 과연 어떤 수업일지 혹기심으로 신청하게 되었는데
첫날은
인문학이라는 개념이 어떤 것인지 모르는 나에겐 호기심만큼 걱정도 컷다.
나에게 쉽지 않았던 인문학 개념을 '사람다움을 찾는 문학'이라고 생각하신다는 말씀에 자동으로 고개가 끄덕여 졌다.
과연 머리에는 '물음표' 가슴에는 '느낌표' 로 사람다움을 찾는 문학이라...
느낌이 좋았다.
강사님은 '두뇌풀기 게임'을 진행 강사님이 제시한 단어에 연관되는 단어들을 1분동안 많이 쓰는 것이다.
1분동안 25개 이상이 되어야  생각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는데~ 처음 시작은 좋았다.
게임을 하면서 긴장도 풀리고 강의실 분위기도 UP!
다음으로 '글똥누기'라는 것을 했다.
글쓰기를 두려워 하고 어려워 하는 마음을 없애보자? 는 것인데
문장이 주어지면 5분정도의 시간을 두고 머리에서 떠오르는 대로 써보는 것이었다.
대단했다.  멋지고, 잘쓰고 이런 것이 아닌 편하게 써보는 거...
어려울 것이다는 생각에 쉽게 다가가지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내가 모르고 있었던 나를 찾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20회 수업들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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