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이천시립도서관]페미니즘, 문학을 "읽다" 참가후기

페이지 정보

이천시립도서관 18-07-04 13:36 조회343회 2018.07.04

본문

이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읽다" 1차 프로그램 <페미니즘, 문학을 "읽다"> 5회차 강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회차별 주제도서의 발췌문을 낭독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생각을 나누면서 처음에는 쑥스러워하던 수강생분들이 점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해주신 이다혜 작가님과 열심히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강생 참가후기)

- 평소 라디오 방송으로 알게 됐던 기자님의 말씀이 좋아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방송과 마찬가지로 솔직하고 편안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페미니즘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책을 읽으면서 이해 못했던 부분을 더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좋은 주제 선정 감사합니다

- 다양한 주제도서를 읽고 나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보다는 인문학을 좀 더 다룬 것 같아 조금 아쉽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운 강의였습니다. 처음 접하는 도서관 프로그램이지만 앞으로도 이런 강의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양성에 대한 관점조정이 됨. 조선시대 「처녀귀신」책도 인용하여 이해폭이 시간적으로도 넓어졌음.

- 매우 훌륭한 강사선정이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도 매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문학프로그램 부탁드립니다.

- 일상생활에서 탈피해서 문학에 대한 얘기를 들으니 마음에 영양이 보충됨. 쉽게 접하기 힘든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페미니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읽고 있는 문학이나 영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당연하게 생각하던 단어(노메이크업 등등)나 일에 대해 잘못된 점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억에 많이 남을 강의였다. 이다혜 작가님의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과 재미있는 강의로 문학을 더 사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통해 만나 뵙고 싶었던 이다혜작가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 이다혜기자를 직접 만나서 들은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유명인을 만나는 설렘으로 왔는데 소설책을 가지고 한 수업이 꽤 유익했습니다.

- 강사분이 너무 좋고 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 책 선택도 너무 좋았어요.

- 개인적 사정으로 모든 회차를 참가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페미니즘에 관한 강연이 있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습니다. 너무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 책과 영화를 사랑하는 이다혜작가님 덕분에 여러 재미있고 감동깊은 책과 영화를 알게되어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쇼코의 미소의 경우 한 권의 책이 심리학서적을 읽은듯한 신세계의 발견이었고, 채식주의자를 통해 내면을 좀더 깊이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하고 또한 나의 선택을 나는 지지하여야 한다는 여운이 남았다. 강의 덕분에 좋은책들을 읽게 된 계기가 주어져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읽고 분석하는 방법론 내지 방향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같은 내용에 대해서 존재할 수 있음을 인정하는 시각이 좋았습니다. Too much Feminism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세상이 남성과 여성의 대결장 같다는. 가부장제의 폐해를 인정하는 나 같은 남자 입장에서 보면 세상은 급속하게 여성주의적 혹은 여성에게 유리하게 바뀌어 가는 듯한데. 물론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분야가 많다는 것은 인정합니다.기자님의 책 중에서는 “편견 없는 호기심으로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인다”는 관점이 좋았습니다. 고생 많이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