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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반가 , 그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 사랑채와 안채의 생활을 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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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애 18-06-28 18:27 조회300회 201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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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는 길위의 인문학 <전통가옥, 한국인의 삶을 담다> 를 주제로하여 제 1차 에< 한국의 반가>를 주제로하여 사랑채와 안채, 집의 구조와 그곳에서의 생활을 통해 양반가의 삶을 옅보고자 하였다. 2 회에 걸쳐 전문학자의 강연을 듣고, 3차 탐방은 지난 6월24일 남산골 한옥마을을 탐방하였다. 원형이 보존된 한국의 반가, 복원된 집, 양반가, 세도가, 왕가의 궁집 등 두루 살펴 볼 수 있었다. 유교사상이 반영된 조선의 반가는 남성중심의 사랑채와 여성중심의 안채는 서로의 역할에 맞게 집구조가 구성되었다. 지역 풍토에 따라 집의 구조는 조금 다르지만 생활문화는 다르지 않았음을 알수 있었다. 기거하는 집의 구조나 사람은 다르더라도 생활문화는 다르지 않았다. 시대적 사상과 가족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전통가옥 이것이 우리문화의 근간의 한 부분일 것이다. 함께하신 많은 분들이 서울에서 살며 한옥마을을 한두번쯤 와 보았지만 집에 담긴 의미를 모르고 겉모습만 보았을 뿐이었는데, 집에 담긴 의미를 알고보니 새롭게 보인다고 한다. 6년 째 실시 해오는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이지만 매번 늘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아는만큼 보는 성장의 즐거움 때문일 것이다. 더운 날씨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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