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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서관 "화가의 삶으로 반추해보는 인생" 최영주 교수님과의 탐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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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연 17-08-05 16:53 조회624회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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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도서관 "화가의 삶으로 반추해보는 인생" 최영주 교수님과의 탐방후~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최영주 교수님과 함께 탑방을 갔습니다. 3주동안의 강연후의 탐방로 기대가 되었지만 오늘 가게된 빈센트 반고흐 전시전은 예전부터 관심 많았었고 미술관에서 진행된 '유령'은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대구라 계속 더운 날씨였지만 유독 오늘은 찜질방 같은 날씨였습니다. 다행히 전세버스를 준비해주셔서 이동거리가 적어 편한 탐방을 잘 마쳤습니다.  

 

그동안 강연을 통해서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에 대해서 알고 작품을 보니 더욱 그의 삶과 작품이 이해가 쉬웠고 그저 성격나사운 화가보다 좀더 인간적인 면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나는 지루하게 살기 보다는 차라리 열정으로 죽겠다." 라는 글이 눈에 뛰는 평생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본인의 의지와 열정으로 인생을 불태운 반 고흐가 대단하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번째 "유령" 이라는 주제로 작품들이 다양했습니다. 첫번째 전시는 실체가 없는 존재의 추상적인 두려움, 두번째 전시는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하지만 인지하지 못했던 폭력성, 위협들.... 도슨트 안내없이는 도저희 알수 없는 내용도 있었지만 다양한 경험이나 볼거리로 다양하게유령을 표현했다는 게 재미있었던 같습니다.

 

안심도서관에서도 너무 준비를 해주셨고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안심도서관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많이 생겼으면 하여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오늘 같이 가셨던 분들도 모두 좋은 탐방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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