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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기록 ´드로잉 에세이´ 함께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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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풀 23-07-26 14:22 조회217회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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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 글빛 도서관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기록 드로잉 에세이 함께 쓰기>에  참석하였다. 글과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던 차에  글빛 도서관 프로그램을 찾았다.25회의 긴 과정이었지만 정세희 사서의 빈틈없는 준비로 강의가 거듭 될 수록 집중력이 높아졌다. 비 오는 날 출석율이 저조할까 문자를 보내 참여도를 높였고,결석한 사람들을 위해 강의 내용 요약을 보내기도 하였다.
기억에 남는 강의는 책고집 대표인 최준영 강사의 노예로 살지 말고 자유 인으로 살아야 한다는 내용이었다.독서와 예술에 대한 인문학 강의는 에세이와 드로잉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훌륭한 강의였다. 권지영 작가의 다정다감한 글쓰기 강의는 그녀의 글에 대한 발상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었다. 유머 감각 넘치는 지니 샘 박성진 강사의 드로잉 강의는 회가 거듭할 수록 다음 내용이 궁금하고 기대되는 수업이었다.
21명의 79편이나 되는 글을 책으로 묶어 낸 정세희 사서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함께 수업한 동기들의 글을 읽으며 입가에 미소가 절로 나오는 사랑스런 책이 왔다.모두들 수고 많았다고 격려를 보내며 길 위의 인문학 좋은 프로그램으로 또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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