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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건축으로 자연 읽기] 길 위의 인문학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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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기획(주제특화) 22-09-30 18:32 조회368회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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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시와 건축으로 자연 읽기> 수강생 신OO님께서 작성해주신 참가후기입니다.]

자연이 도시를 아름답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도시가 자연을 품어 더욱 아름다워진다는 강의를 들으며 건축과 자연의 조화로움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새삼 느낀다.
옛날에 적은 비용으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상들의 노력과 지혜로움이 새삼 마음에 와닿는다.
지금의 풍요로운 세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건축물도 많고, 신비롭기도 하다. 현실은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쇼핑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힐링의 공간이 되고 많은 것을 누리고 산다.
그 속에는 건축하는 사람들과 여러 분야의 많은 분들이 각자의 전공 지식으로 힘을 합쳐 계획하고 연구와 소통으로 인간의 삶에 가치를 높이려고 얼마나 수고가 있었을지 그저 짐작으로만 생각해볼 뿐이다.
우리의 삶은 지형에 의존해 좋은 자리를 찾고 자연을 훼손하며 편리하고 더 아름다운 건축을 추구하고, 그 속에서 성취감과 편안함, 감탄과 보람으로 꿈을 꾸며 살아간다. 그래서 미래에는 역사가 되어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전해지겠지?
편리한 집에서 자연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음으 감사하게 생각하고 아끼며 소중하게 잘 활용해야 되겠습니다.
건축과 자연의 역사에 대해 재미있게 강의해주신 안창모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일월도서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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