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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건축으로 자연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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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5 09:14 조회305회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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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때 수원의 입지를 정한 방법이 한성과 유사하나 어떻게 다른 지 이해하게 되었다. 또 근대화 되는 과정에서 경부선이 도시를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 발전 정도에 차이가 생겼고, 이를 어떻게 연결 할지가 앞으로 수원이 해결해야하는 문제라는 점이 수원에 사는 사람으로서 와닿았다. 그리고 교수님이 ‘도시가 자연을 품에 안았다’라기 보다는 ‘도시가 자연에 안겼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역사 도시 수원과 마찬가지로 근대 도시 수원도 자연의 지형에 따라 만들어졌다는 점이 그런 표현을 더 와닿게 했고, 인공물에 둘러 쌓여 살아서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깨닫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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