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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해맞이역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 "글 보다 더한 감동을 주는 사진 한 장의 힘! 인간의 삶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다?" 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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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8 09:41 조회454회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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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역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코로나 블루 시대 역사가 주는 위안

해맞이역사도서관에서는 역사 특화 도서관으로서 「코로나 블루 시대, 역사가 주는 위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과 명화를 통해 역사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좀 더 지혜롭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프록그램은 "전염병과 전쟁의 역사를 인류는 어떻게 극복해 왔는가?" , 글 보다 더한 감동을 주는 사진 한 장의 힘! 인간의 삶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다?” 두 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 중입니다.

김도형 작가님과 함께하는 "글 보다 더한 감동을 주는 사진 한 장의 힘! 인간의 삶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다" 1회차 강연이 8월 20일 금요일 저녁 7~9시에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도형작가님은 30년 신문사 사진기자로서 현재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시고 <망원경을 가지고 싶어 한 아이>의 저자이십니다.
전문 사진작가에게 듣는 사진과 카메라의 역사, 카메라의 구조와 사진 잘 찍는 방법을 배우고 작가님의 풍경사진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의 역사는 카메라의 역사와 함께 해왔습니다.
19세기 프랑스의 니에쁘스, 다게르 영국의 탈보트 등이 발견한 감광물질로 사진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발명자들의 활약을 설명 듣고 세계 최초로 찍은 사진과  세계 최초의 카메라가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탐방 예정되어 있는 한국카메라박물관에 가면 그 카메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은 카메라의 셔터와 조리개로 광량을 조절하여 찍는데 김도형 작가가 직접 가져온 카메라로 셔터와 조리개의 물리적인 상관관계를 설명 들었고
셔터의 소리, 조리개의 크기 변화를 화면 상에서 보고, 들으니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사진의 기본인 노출과 구도에 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김도형작가님이 핸드폰으로 찍은 풍경사진 들을 감상하며, 핸드폰으로 좋은 사진 찍는 팀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진의 발명이 없었다면 사진작가 김도형도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려서 부터 사진에 관심을 가진 김작가가 사진의 길을 걸어온 역사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작가님의 풍경사진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진을 보니 힐링이 된다는 참가자분들의 반응이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강연과 삶에서 묻어나는 사진에 대한 애정, 그리고 멋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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