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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지구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 사회적 탄소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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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산도서관 21-07-24 17:43 조회643회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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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님 참여후기

여느 때와 달리 참여 후기 쓰기가 어렵고 싫은 건, 평소 에너지에 대해 깊이 생각한바 없는 탓, 늘 가볍게 사용하고 언제든지 값싸고 쉽게 가질 수 있는 안이함에 젖어 있다가 본 프로그램 수강으로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지구위기 - 즉 인류생존 위기 -’를 새삼스럽게 자각한 마음의 무거움 때문이라 생각한다. 

우리(인류)가 물질적으로 행복 한 것은 에너지 덕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더 행복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며 이제 그 시점에 도달했다는 데 공감한다.  - 아니 늦었다고 생각한다 -

본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늦은감은 있지만 나 자신부터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을 지지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적극 동참하여 지구를 지켜주겠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우리)를 지키는 것이기에....


 2회에 걸친 강의와 1회의 견학으로 짜여진 본 프로그램에서 강의 자료준비에 수고해주신 강신홍, 김기현 강사님. 그리고 한수원, 경주풍력발전 관계 직원, 끝으로 전 과정 깔끔한 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도산도서관 담당직원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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