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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빛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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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 21-07-15 10:32 조회739회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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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주제 '죽음, 문학으로 읽다'를 통해 죽음과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현대인들이 살면서 한번쯤은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죽음'을 소재로 한 인문학 강연을 듣고 탐방을 다녀왔는데 자연 속에서 참여자 분들과 같이 토론하고 산책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보통은 막연하게 죽음이란 아직은 나와 마주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하고 갑자기 죽음의 순간이 다가올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미처 못하고 일상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죽음에 대해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길 뿐만아니라 앞으로의 삶을 좀 더 고차원적으로 설계할 것입니다. 이번 강연과 탐방이 저에게도 '죽음과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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