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재발견 : 기억으로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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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10:49 조회606회 2021.06.21본문
개천변에는 홍수로 제방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버드나무를 많이 심었다.
특히 경진준천의 대대적인 정비 후 무성해진 버드나무로 인해 오간수문 일대는 도성 안 제일의 물놀이 장소가 되었다.
버드나무 가지를 가공하여 가재도구를 만드는 사람을 '고리백정'이라 했는데, 개천변 버드나무는 이들의 생계수단이기도 했다.
신당누리도서관 정*환님
특히 경진준천의 대대적인 정비 후 무성해진 버드나무로 인해 오간수문 일대는 도성 안 제일의 물놀이 장소가 되었다.
버드나무 가지를 가공하여 가재도구를 만드는 사람을 '고리백정'이라 했는데, 개천변 버드나무는 이들의 생계수단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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