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동도서관마을의 답사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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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 15:23 조회551회 2020.11.08본문
코로나19가 일상이던 중 답사 갈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들뜬 마음으로 경복궁 역으로 향했고 영상화면으로 뵙던 강사님과 직원분들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로 서촌에서 골목을 사이에 두고 왼편엔 70~80년대 지어진 건물, 오른편엔 신축빌라, 그리고 게스트 하우스로 개조 된 한옥까지...우리나라의 건축디자인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천 답사지의 경우 업(리)사이클링을 통한 공간의 재탄생이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아트플랫폼’ 앞에서 만나요~라고 하는 장면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천하면 생각나는 월미도 바이킹과 차이나타운, 그 차이나타운 초입 오른편에 아트센터가 떡하니 있었다니! 특히 수많이 시간동안 트럭이 긁고 간 벽의 흔적, 얼음 창고로 사용했던 건물의 문, 왕골 사진전을 하던 건물에서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조선은행 건물을 개조한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역사관 등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재방문해 전시 스탬프 투어와 인천 골목 투어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지미옥님
수강생의 후기를 받아 대신 작성합니다.
인천 답사지의 경우 업(리)사이클링을 통한 공간의 재탄생이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아트플랫폼’ 앞에서 만나요~라고 하는 장면을 보고 한번 가봐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인천하면 생각나는 월미도 바이킹과 차이나타운, 그 차이나타운 초입 오른편에 아트센터가 떡하니 있었다니! 특히 수많이 시간동안 트럭이 긁고 간 벽의 흔적, 얼음 창고로 사용했던 건물의 문, 왕골 사진전을 하던 건물에서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거 조선은행 건물을 개조한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역사관 등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황이 좋아진다면 재방문해 전시 스탬프 투어와 인천 골목 투어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지미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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