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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을 탐(耽) 하다] 버려진 공장터를 예술 공간으로 -팔복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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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7 12:27 조회349회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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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안고 한 시간여 차를 타고 도착한 팔복예술공장

코로나로  관람객들도 없고 본관만 열려 있었지만 오랜만의 미술관 관람이라 설레였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작가님이 공장 문에 그려 놓은 예술작품을 보면서 책으로 보던 작품과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이구나.. 직접 보니 좀더 큼직하고  남성스러운 서체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역시 예술 작품은 실제로 봐야 하는구나 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꼇습니다.
본관에는 2층으로 되어 있었고 1층엔 예전 공장의 간단한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잘 어울려 놓았고 2층에는 상주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 해 놓았습니다.
작품 감상  후 써니 카페에 앉아 작가님이 선물로 원하는 글귀를 선물해 주셨는데 너무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3주간 미술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하게 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인문학 강의를 준비해 주신 부안군립도서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강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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