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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을 탐(耽) 하다] - 작가의 작품에서 끌어내는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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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 20:35 조회333회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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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시간으로 화가 박방영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전시장이 아닌 프로젝트 화면으로지만...
그림이란 체험했던 상황, 놓쳤던 상황들을 작가의 생각으로 표현해 내는 것이라고 하였다. 내가 체험 했던 상황, 놓쳤던 상황들은 나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림에서 에너지를 가져온다는 강사님의 말에 그의 작품에서 나는 어떠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나 더욱더 작품에 집중하여 보게 되었다.
그의 작품은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를 왔다 갔다 하면서 어찌 보면 동양화이고 어찌 보면 서양화인 동시에 그만의 장르를 만들어 낸듯 하다.
내가 생각하는 그림은 좁게만 생각하고 있었구나... 그림을 이렇게도 표현 할 수 있구나 라는 새로운 시각을 생각하게 되었고, 새로운 시각을 생각하게 해준 강사님께 더욱더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의 유년 시절의 경험들이 하나하나의 작품이 된 것을 보며 내 아이의 유년시절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에 관해 고민도 하게 되었다.
화면으로만 보던 그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다음 시간이 더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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