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기행] 배우는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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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 19-11-15 17:15 조회423회 2019.11.15본문
배우는 즐거움
윤영대
적지 않은 나이지만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다. 도서관을 오가며 배움에 열의를 느끼고 있을 때 인문학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참가신청을 했다. 3번의 프로그램에 다 참여하였고 모두 유익하고 즐거운 강연이었다. 무엇보다 2번의 강의를 듣고 바로 탐방을 가는 일정이 좋았다.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나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오랜만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강사의 열정적인 강연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1차 조선후기 남도 불교문화이다.
강사 최인선 교수님은 현장 경험도 풍부하여 강의시간에 생생한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어서 좋았다. 특히 해남 대흥사에 대하여 조리 있게 설명해 주시고 대웅전 현판과 무량수각에 관한 설명과 대웅전과 대웅보전의 차이점, 천불전의 불상 건립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평소 불교에 관심이 많고 공부도 많이 하는 본인에게는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 탐방으로 간 송강사와 선암사에서의 강연 또한 교수님의 열정적인 설명으로 장시간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지 않고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 그때도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윤영대
적지 않은 나이지만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보람되고 즐거운 일이다. 도서관을 오가며 배움에 열의를 느끼고 있을 때 인문학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참가신청을 했다. 3번의 프로그램에 다 참여하였고 모두 유익하고 즐거운 강연이었다. 무엇보다 2번의 강의를 듣고 바로 탐방을 가는 일정이 좋았다.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나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오랜만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강사의 열정적인 강연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1차 조선후기 남도 불교문화이다.
강사 최인선 교수님은 현장 경험도 풍부하여 강의시간에 생생한 발굴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들려주어서 좋았다. 특히 해남 대흥사에 대하여 조리 있게 설명해 주시고 대웅전 현판과 무량수각에 관한 설명과 대웅전과 대웅보전의 차이점, 천불전의 불상 건립에 대한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평소 불교에 관심이 많고 공부도 많이 하는 본인에게는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 탐방으로 간 송강사와 선암사에서의 강연 또한 교수님의 열정적인 설명으로 장시간의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지 않고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 그때도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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