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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나와 더 가까운 이야기] 그림책, 나를 이해하는 책 참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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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숫골도서관 19-11-13 11:06 조회390회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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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숫골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3차 주제 (그림책, 나를 이해하는 책) 참가 후기를 모아 올립니다.

단순한 그림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을 통해 나를 이해해가는 과정이 신선하다.
앞으로 그림책을 보는 방법이 조금 달라질 것 같다.
탐방과 병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좋았다. 시간이 짧아 조금 아쉽다.
내년에도 좋은 사람들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이태금님)

열시나 수업을 다 듣지 못해 아쉬웠고 마지막 강연 선생님(한성옥 작가)의 강연은 '나'를 조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은영님)

한성옥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먼저 자신이 변하여야 사물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이라 하여 따라해보려구요.(지서연님)

어른들도 그림책을 통해 얼마든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습니다.
함민복,한성옥 님의 "흔들린다"의 그림책을 읽고, 살면서 그동안 흔들렸던 것도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성숙해지는 단계라는 말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조영자님)

그림책은 아기들만 본다고 생각한 고정관념을 버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한성옥 작가님의 그림책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많은 것들과 대비시켜 말씀해 주시는데
아무 생각없이 지나쳐버리니 그림책을 이제는 유심히 재미있게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산에도 그림책 도서관이 꼭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재옥님)

그림책은 아름다운 그림과 시의 언어
그림책을 읽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따뜻해지고 뭉클해진다. 울림이 크고 깊다.
삶에 변화와 성장을 가져다 누다. 마음 한 가운데를 흔들고 지나간다.
그림책을 통해 만나는 "나" 강의는 눈높에 가 맞춰 강의를 해 주시어 기억이 많이 남는다.(표재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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