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읽고, 쓰니, 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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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골도서관 19-11-08 10:17 조회328회 2019.11.08본문
< 유은미 님 참가후기>
'설마 매주 쓰라고 하겠어? 그냥 수업만 열심히 들어야지.'라며 쉽게 수강 신청했는데, 이번 강사님은 매 시간마다 창작의 고통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10주간의 "함께쓰기" 강의를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의 마음을 헤아리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체험은 일상에 치여 당연한 일부로 생각했던 '나'라는 존재가 현재 어던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이전에 어떤 경험을 했고 그것이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처음 길위의 인문학 강의로 접했던 '세계문학 깊이 읽기'에서는 문학을 읽고 토론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도 후속 독서토론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 역시 내 삶에 꾸준히 영향을 미칠 수 있게 '쓰면 된다'는 마음으로 인고의 시간을 이어가야 겠습니다.
'설마 매주 쓰라고 하겠어? 그냥 수업만 열심히 들어야지.'라며 쉽게 수강 신청했는데, 이번 강사님은 매 시간마다 창작의 고통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10주간의 "함께쓰기" 강의를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의 마음을 헤아리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체험은 일상에 치여 당연한 일부로 생각했던 '나'라는 존재가 현재 어던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이전에 어떤 경험을 했고 그것이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나에게 남아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처음 길위의 인문학 강의로 접했던 '세계문학 깊이 읽기'에서는 문학을 읽고 토론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도 후속 독서토론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 역시 내 삶에 꾸준히 영향을 미칠 수 있게 '쓰면 된다'는 마음으로 인고의 시간을 이어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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