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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나와 독립을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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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11-04 10:59 조회257회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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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윤 작가님의  열정과 우리 고소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은 그대로 강의를 듣는 모든 분들께 전파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고소설을 귀히 여기지 않았다는 것도 깨닫고 외국의 작가와 소설에 더욱 열광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고소설 또한  빼앗길 수 있다는 것을 간호윤 작가님께서는 알려주셨습니다.
설마. . . 그러나 우리의 춘향전은 중국에서 작은 포켓 책으로 출처도 없이 만들어져서 팔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사를 통해 전해 내려온 귀한 서책들도 보여 주셨고,
서책의 표지는 책의(책의 옷)라 하며 콩기름이 발라져 있다는 것도,
책에 관한 여러 직업도 알려주셨습니다.
우리의 고전이 이렇게 재미있고 어릴 적 알던 전래동화 이야기들이 그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었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열정 가득한 강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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