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읽고, 쓰니, 내가 되었다]
페이지 정보
잎싹 19-10-24 00:18 조회337회 2019.10.24본문
대추골 도서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좋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작년에는 단편 문학 깊이 읽기(한국단편10강+ 외국단편10강)를, 올해는 길 위의 인문학-명문장 함께쓰기를 하고 있어요.
그간 세금으로 운영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일회적이거나, 유명인사의 명성에 기대어 반짝 사람들을 동원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대추골 도서관 덕분에 작년부터 이런 통념이 깨졌습니다. 무엇보다 일방적 강의가 아니라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라 넓게는 시민교육의 방식으로도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숭례문학당에서 오신 전문 강사분들의 독서지도와 비경쟁 토론, 명문장 필사와 글쓰기까지 매우 만족스럽고 체계적입니다. 도서관 담당자분의 문자 알림이나 강의 진행의 세밀한 부분에 대한 정성도 느껴져 좋습니다.
주민으로서 이어지는 강의에 참여하며 후속으로 독서모임까지 만들었는데 독서모임 회원들은 서로가 성장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지방자치의 혜택을 크게 입은 거지요^^
그간은 원하는 강의를 들으러 많은 비용을 들여 서울로 다녔지만 요즘은 수원의 우리동네 도서관으로 갑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친구들을 만나면 전통과 인문학이 살아있는 수원에 살고 있다고 막 자랑합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주신 길위의 인문학 담장자님과 도서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작년과 올해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내년에도 같은 강사분이 이어서 강의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강의 내용의 만족도도 높지만 주민들과의 소통이나 프로그램의 연계성면에서 보아도 그리하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단편 문학 깊이 읽기(한국단편10강+ 외국단편10강)를, 올해는 길 위의 인문학-명문장 함께쓰기를 하고 있어요.
그간 세금으로 운영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일회적이거나, 유명인사의 명성에 기대어 반짝 사람들을 동원하는 느낌이 강했는데 대추골 도서관 덕분에 작년부터 이런 통념이 깨졌습니다. 무엇보다 일방적 강의가 아니라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라 넓게는 시민교육의 방식으로도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숭례문학당에서 오신 전문 강사분들의 독서지도와 비경쟁 토론, 명문장 필사와 글쓰기까지 매우 만족스럽고 체계적입니다. 도서관 담당자분의 문자 알림이나 강의 진행의 세밀한 부분에 대한 정성도 느껴져 좋습니다.
주민으로서 이어지는 강의에 참여하며 후속으로 독서모임까지 만들었는데 독서모임 회원들은 서로가 성장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지방자치의 혜택을 크게 입은 거지요^^
그간은 원하는 강의를 들으러 많은 비용을 들여 서울로 다녔지만 요즘은 수원의 우리동네 도서관으로 갑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의 친구들을 만나면 전통과 인문학이 살아있는 수원에 살고 있다고 막 자랑합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주신 길위의 인문학 담장자님과 도서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작년과 올해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내년에도 같은 강사분이 이어서 강의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강의 내용의 만족도도 높지만 주민들과의 소통이나 프로그램의 연계성면에서 보아도 그리하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