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책이 되다 : 지역출판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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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아 19-07-07 13:15 조회346회 2019.07.07본문
저랑 삼십 년을 함께 살아 온 시어머니가 4월에 소천하셨습니다.
평소에 가끔씩 도서관에 들러 책을 빌려 읽곤 했었는데,
허한 마음에 그날도 도서관에 들렀다가
'나의 이야기, 책이 되다.'라는 공지를 발견하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선정을 해야 한다고 해서 떨어 질까봐 걱정하며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영도 주민 우선이라더군요.
그래서인지 무사히 선정이 되었고
근 석달째 매주 화,목 두번있는 수업에
한번도 빠짐없이 출석했고 원고도 마감했습니다.
물론 아직 교정하고 편집하고 ... 갈길이 멉니다만
새로운 분들과 처음 해보는 작업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젊은 분들부터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만큼이나 만들고자 하는 책의
분야도 내용도 각양각색입니다.
한분 한분 참으로 가벼운 소재도 없고
시시한 이야기도 없습니다.
여럿이 모여서 문집한권 만드는 건 줄 알고
겁없이 뛰어 들었다가 신나게 글을 써보고
머지 않아 내손에 책이 쥐어 지게 된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입니다.
이런 기회를 만드신 우리 '영도 도서관'관계자분들,
특히 박태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번 챙겨 주신 간식도 맛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슨 간식이 나올까 기다리는 재미까지!
빨간집 배은희 선생님과 차정관, 윤주 작가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수강생 여러분 모두
책이 무사히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가끔씩 도서관에 들러 책을 빌려 읽곤 했었는데,
허한 마음에 그날도 도서관에 들렀다가
'나의 이야기, 책이 되다.'라는 공지를 발견하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선정을 해야 한다고 해서 떨어 질까봐 걱정하며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들으니 영도 주민 우선이라더군요.
그래서인지 무사히 선정이 되었고
근 석달째 매주 화,목 두번있는 수업에
한번도 빠짐없이 출석했고 원고도 마감했습니다.
물론 아직 교정하고 편집하고 ... 갈길이 멉니다만
새로운 분들과 처음 해보는 작업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습니다.
젊은 분들부터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만큼이나 만들고자 하는 책의
분야도 내용도 각양각색입니다.
한분 한분 참으로 가벼운 소재도 없고
시시한 이야기도 없습니다.
여럿이 모여서 문집한권 만드는 건 줄 알고
겁없이 뛰어 들었다가 신나게 글을 써보고
머지 않아 내손에 책이 쥐어 지게 된다는
생각에 많이 설레입니다.
이런 기회를 만드신 우리 '영도 도서관'관계자분들,
특히 박태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번 챙겨 주신 간식도 맛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슨 간식이 나올까 기다리는 재미까지!
빨간집 배은희 선생님과 차정관, 윤주 작가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함께 한 수강생 여러분 모두
책이 무사히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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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영도도서관 님의 댓글
작성일감사합니다. 프로그램 신청해주시고 끝까지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