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변방의 섬에서 울렸던 그날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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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19-06-08 11:40 조회305회 2019.06.08본문
2019년 제주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들은 양은실입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기간이 지나서 아쉬워했었는데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한금순선생님의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강의를 듣지 못한 부분은 안내 책자를 참고하여 읽어보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제주의 항일운동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까지 가는 길은 그 당시에는 더 험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곡을 지나고 깊은 숲을 지나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올해가 항일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대한민국의 가장 남쪽인 이곳 제주 법정사에서 1918년에 항일운동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가슴 뭉클하게 전해져 왔습니다.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는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돌담의 일부와 주변에 식수로 사용되던 샘 등이 당시의 생활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에 항일운동가들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제주에서 일어난 다른 종류의 항일운동에 대하여 기회가 된다면 강의를 듣고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오늘 이런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주시 노형동 거주, 양은실)
버스에서 내려서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까지 가는 길은 그 당시에는 더 험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곡을 지나고 깊은 숲을 지나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2019년 올해가 항일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대한민국의 가장 남쪽인 이곳 제주 법정사에서 1918년에 항일운동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가슴 뭉클하게 전해져 왔습니다.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는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어서 더욱 아쉬웠습니다. 돌담의 일부와 주변에 식수로 사용되던 샘 등이 당시의 생활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있다면,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에 항일운동가들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제주에서 일어난 다른 종류의 항일운동에 대하여 기회가 된다면 강의를 듣고 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오늘 이런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주시 노형동 거주, 양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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