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안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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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영 16-11-24 11:41 조회570회 2016.11.24본문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 후기_안효림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안효림
처음엔 고근영 교수님이 너무나도 젊어서 놀랐다. 정말 난 처음에 학부모인가...?했다. 난 교수님은 모두 나이가 드신 고정관념을 깨어 더욱 색달라 이 강의가 지루하지 않고 정말 즐거웠다. 연극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강의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긴 것 같다. 유명한 연극 햄릿의 첫 부분, 첫 대사를 직접 읽으며, 행동, 말투,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돌려서 이 강의를 한번 더 듣고 싶다.
송정여자중학교 1학년 안효림
박상천 교수님이 서울에 있는 유명한 대학교 한양대 교수님이라는 것에 놀랐지만 유명한 청록파의 시인인 박목월 시인선생님의 제자라는 것에 한번 더 놀랐다. 박목월 선생님은 교과서에 실린 ‘산새알, 물새알’을 직접 썼다는 사실에 너무 존경스러웠다. 아직도 그 시를 배울 때가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그리고 박상천 교수님께서 박목월 선생님께서 박목월 선생님의 시를 표현하며 우리에게 What(위치) Why(가치)를 강의해주는데 아버지가 생각났다. 우리가족을 위해 일하시는 아버지가 존경스러운 것 동시에 교수님과, 선생님이 매우 존경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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